지난 30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소방서 청평119지역대 언제부터 훼손되어 방치되었는지 모른체 계양된 태극기와 경기도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인천과 강원도를 잇는 가평군 46번 국도 경춘로는 청평119지역대 게양된 태극기 및 경기도기가 훼손된 채 방치돼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가평군에 살고 있는 김 아무개 씨는 서울로 출퇴근을 하면서 차량정체로 청평119지역대 우연히 날리고 있는 국기게양대를 쳐다보고 이상한 점을 느껴다. 날리고 있는 국기와 경기도기가 끝쪽이 청바지 워싱을 한 것처럼 너덜너덜하게 훼손된 모습에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훼손된 태극기가 게양된 지역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차량과 유동인구가 있는 곳으로 인천과 강원도를 이어주는 길목이며 외지에서 가평군을 들어오려면 지나야 하는 곳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