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신재철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내년 2월 말까지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도 총 564건 화재 중 겨울철 기간에만 148건(26.3%) 발생하고 9명(사망2,부상7)의 인명피해가 났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5대 전략ㆍ27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5대 전략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특수시책 등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과 재난발생시 초기에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