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장마철 속에서도 이어졌다. 자연품(자연을품으다) 마음힐링센터와 봉사단은 지난 6월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40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장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봉사단은 소고기가 풍부하게 들어간 들깨 미역국을 중심으로 떡, 과일, 요구르트 등 영양가 높은 식단을 제공했다. 나예린 자연품 마음힐링센터 대표는 "장마철이라 날씨가 걱정됐지만, 다행히 하늘이 도와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실 수 있었다"며 "음식 준비와 급식 봉사에 함께해 주신 자연품 봉사단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