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등 10개 농업인 단체 회장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혁명도시인 수원시의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농업인들을 더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수원 쌀 '정다미'가 더 잘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교육은 '생활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