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신은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은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먼저, 유광국 부위원장은, “업무보고서를 보면 경기 북부관광벨트 등 북부에 대한 계획과 표현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광공사는 북부가 아닌 도내 지역의 관광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있는 관광 발전과 안배하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주 지역에 계획 중인 경기관광연수원의 조성 상황에 대하여 질의하며, 제대로 된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관광공사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도자재단에 대하여는, 도자재단이 설립되어 운영된 지난 21년간 여주, 광주, 이천 3개 시군의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재단이 무슨 역할을 하였는지 질의하며, 오히려 재단 설립 이전에는 도자축제를 위한 도의 지원이 있었는데, 현재는 그런 지원 조차 전혀 없다고 지적하였다.
유 부위원장은 “지역 업체와 도예인들과의 상생발전 안되는 상황에서, 매년 불용되어 익년에 자체사업비로 전환되는 사업비 등을 활용한 사업을 모색하는 등 피부에 와닿는 상생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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