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성면 거주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후 9월 11일(월) 10가구에 각각 15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실태조사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설문지를 작성했다. 조사결과 다문화 가정이 생활 중 가장 어려운 점은 ‘언어문제’였고 자녀 양육에서는 ‘자녀의 학업, 진학, 진로 등에 관한 정보부족’이었다.
무엇보다 어려움을 겪을 때 가족 외에는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가까운 마을 내에서 다문화가정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석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이인희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실태조사를 통하여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인 가정 뿐 아니라 방치되기 쉬운 다문화가정에도 도움의 손길로 어려움을 돕는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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