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이재은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하여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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