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이재은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경기남부 및 충남북부 등 연안 위험구역 5개소(구봉도, 서위해변, 제부도 매바위, 석문방조제, 행서)에서 지역주민 10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을 위촉하여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기간은 3월29일(화)부터 4월7일(목)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하여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2022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평일11일(日3시간), 주말 4일(日4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안안전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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