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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 송도국제도시에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없다?

뉴스패치 2022. 3. 3. 12:28

서산에 가장이 되면서 누구보다 활력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효진 씨. 

 

3살 때 언니의 등의 업혀 고무줄놀이를 하다 떨어져 뇌병변장애를 가지게 된 효진 씨. 어머니께서는 연세가 있으시지만 항상 딸 곁을 지키면서 집안일을 맡아 해 주시고 엄마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아들 준영이가 있다. 

 

장애를 가지고 나서 몸과 마음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기도 했지만 일을 시작으로 세상 밖에 나오게 되었다는데. 몸이 불편하지만 15살 아들의 교육비와 연료 하신 부모님을 위해 3년 전부터 주정차계도원 일을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힘들 때가 많았지만, 일로 세상에 나오고 알게 된 장애인 친구들과 고민 상담하면서 힘을 얻고, 아들과 마트 데이트를 하며 힘을 얻는다는데. 

 

일로 세상 밖으로 나온 가장 효진 씨의 일상을 만나러 갑니다.  

 

 

 

칭찬합시다 –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을 만드는 백호정 씨

 

장애인을 위한 일상의 작은 배려! ‘칭찬합시다’ 

 

부산에 23년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신발을 만들어 주고 계신다는 백호정 씨. 

 

선천적 소아마비였던 구두 장인 아버지께서 직접 본인 신발을 만들어 신고 다니셔서 누구보다 장애인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잘 알고 있다는데. 

지금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신발을 만들고 있다.

 

왼발과 오른발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거나 안 맞는 신발을 신고 다녀 굳은살이 박여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분도 계신다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00켤레를 만들어 봉사하는 백호정 씨를 만나러 가본다.

 

 

끝까지 간다 – 송도국제도시에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없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없다는 제보!

 

송도에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없다는 민원을 넣었다고.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및 보육하는 곳으로 발달장애인과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다. 

 

연수구 기존 장애인주간보호센터도 이미 정원이 꽉 찬 상태이고 대기자가 넘쳐 연수구를 벗어나야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송도에 연수구 관내 전체 발달장애인의 25%가 거주하고 있지만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한곳도 없다는데. 

 

송도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보호센터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을 <끝까지 간다>에서 취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