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인 대농갱이 종자 30만 마리(5~7cm급)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6개 시·군 서식적지에 5만마리씩 방류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8.23.(월) 15시, 횡성군 서원면 이리천에 대농갱이 치어(5cm이상) 5만마리를 방류하며, 이후 홍천군(8.24.), 철원군(8.25.), 영월군(8.26.), 평창군(8.27.), 원주시(9.1.)에 순차적으로 5만마리씩 방류하게 된다. 대농갱이는 민물고기 중 맛이 좋고 담백하여 매운탕으로 인기가 높은 내수면의 주요 품종이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방류는 점차 사라져가는 대농갱이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