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 추진 [ 데일리브라이트 = 신재철 기자 ] 수원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수원에서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7건으로, 1명의 인명피해와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 5건(71.4%), 상점 등 2건(28.6%)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화재가 71.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수원소방서는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비대면 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