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비례)은 11일, 2021년 경기도의료원 행감에서 의료진의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에서 계속 늘어나는 수탁사업으로 인한 업무 과중이 우려되고 있다. 보건의료 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적절한 규모의 의료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고 주문했다.
이어 “ 「경기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료 인력이 제대로 충원 되지 않고 있다. 근로 환경 개선도 미흡해서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며 “의료 인력 수급 문제가 원활하지 않더라도 타 시도와는 다른 경기도만의 특별한 의료진의 처우 개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요청했다.
이혜원 의원은 이어 “이천, 포천, 안성병원의 직장 내 성 비위와 갑질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고 촉구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경기도의료원에 대한 공공의료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등급 하락과 환자 진료 관련 평가가 낮아진 부분을 지적하고 등급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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