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수원소방서는 10일 오후 송림초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학생 41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취소되었던 이번 발대식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단원 선서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불조심 강조의 달에 따른 화재 안전교육 등 학생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김평호 생활안전팀장은 “2021년 한국119청소년단 초등부 발대식을 축하한다”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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