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포토]민도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상' 수상

▲ '인플루언서 민도히'  '2025 글로벌인플루언서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 / 사진=신재철 기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인플루언서 대상 시상식'에서 피아니스트 겸 '인플루언서 민도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 영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익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도히'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3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 K브랜드어워즈'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제민속영화제(IFFF)는 '민도히'의 문화적 영향력을 공식 인정하며 지난 1월 18일 서울시 후원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러한 공식 인정은 그의 문화 활동이 국제적 수준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 '2025 글로벌인플루언서 대상 시상식' 수상자 / 사진=신재철 기자

'민도히'의 사회공헌 활동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월 22일에는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강아지 간식, 영양제, 사료 등을 기부하고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러한 행보는 인플루언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용인에서 '뮤지큐음악동화'를 운영 중인 민도히는 인플루언서 활동과 음악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전국 초청 특강에서는 한복을 입고 아리랑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화계 관계자는 "민도히의 활동이 K-문화의 세계화와 사회공헌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며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글로벌인플루언서 대상' 수상은 민도히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문화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문화계에서는 앞으로도 그의 활동이 한국 문화의 세계화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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