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수원문화재단, 오는 28일부터 다채로운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 운영

뉴스패치 2025. 3. 3. 19:31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8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진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규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수원화성의 벚꽃길을 걷는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 5.74km 수원화성 전역을 탐험하는 <수원화성 성곽완주코스>.

 

먼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 주변에 예쁘게 핀 벚꽃길을 거닐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수원 벚꽃 명소인 수원화성 남포루와 K드라마(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를 연결해 팔달산 회주도로의 예쁘게 핀 벚꽃을 보고 수원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서장대를 방문한다.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는 낮 10시와 밤 19시에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계절 문화를 알리고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을 제공한다.

 

수원화성 5.74km 둘레를 완주하는 <수원화성 성곽완주코스>는 내달 5일부터 10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3 30분에 진행한다.

 

성곽완주코스는 팔달문 안내소에서 시작해 서장대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연무대, 봉돈을 거쳐 수원남문시장에서 끝나는 여정으로 약 4시간 걸린다. <수원화성 성곽완주코스>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되었으나, 전 회차 마감될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어 올해부터 정규화됐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0명 이내며, 신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관광해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운영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및 수원문화재단 및 행궁마실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의 계절 관광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올가을에 수원의 억새, 단풍, 코스모스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코스인 <수원화성 가을빛 여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은 기자  shinpress76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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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오는 28일부터 다채로운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8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진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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