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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024년 3월 15일 평택시(정장선), 평택시의회(유승영)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의 소리에 즉시 응답”하기 위한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교통환경 개선”계획을 추진하면서, 평택시 1,127개 교차로 중 536개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구조를 개선하고, 비보호, 점멸, 신호 연동 조정으로 운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불편 해소와 보행자들의 통행권 확보를 통해 국민 편의 증진 과 국민 안전이라는 대형 토끼 두 마리를 함께 잡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평택경찰서와 평택시가 함께 추진하는 개선 방향은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시민 교통불편해소와 도로 구조 개선 및 단속을 통한 안전확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공동체 치안(평택시민안전모델) 고도화이다
이는 23.12.13. 이후 평택경찰서와 평택시가 추진하는 평택시민 안전모델의 교통분야로의 확장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교통불편 해소와 관련하여 대각선 횡단보도 와 보행신호 동시운영 중인 교차로에 비보호 좌회전을 적용(89개소)하고, 비보호좌회전 운영 중인 교차로에 보행신호동시 운영을 반영(159개소)하며, 점멸신호 운영 중인 교차로에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150개)하여, 차량과 보행자와의 충돌 방지하고. 그 동안 지속적인 민원 발생 지점과 교통안전심의 부결되었던 133개소 교차로에 대한 보행 동시신호 운영 등을 전면 재검토 추진하며, 최근, 평택경찰서는 평택시와 함께 상습정체 구간 중 죽백동과 팽성 등 6개소에 회전 교차로를 검토하고, 평택시 도로 건설 부서와 함께 평택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에 대한 협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시민 교통안전 확보와 관련하여 3월 한 달 동안 불법 광고물 철거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는 평택시와 함께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아파트, 학원가 어린이 통행이 잦은 지점에 불법 광고물의 철거와 과태료 부과에 힘을 보태고, 교통단속에 있어서 대형교통사고 위험요인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에 대한 단속 또한 지속 추진할 것임을 알렸다.
교통불편에 대한 시민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평택시청에 접수된 민원도 함께 시민 건의 사항의 처리 경과 및 시행 방안의 즉시 응답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부터 평택시청 등 관련기관 TF를 구성하고 한국ITS학회 등의 전문가를 주축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평택시민의 교통안전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교통안전지수 순위(30만 인구 29개 시도 중 29위)도 평택시의 위상에 걸맞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시, 평택시의회와 함께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불편함을,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 주고 즉시 응답하여 평택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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