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긴급, 생활구조 출동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통계에 따르면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출동한 활동 실적은 총 345건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파주 내 벌집제거 전체 신고 건 중 생활안전전문대가 21.8%를 처리한 셈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여름철에 집중되는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비긴급 출동’에 소방관들이 동원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며, 파주소방서에서는 전담의용소방대 21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활동할 의용소방대는 ‘교하전담의용소방대’로 이전부터 화재예방, 진압 및 생활안전전문대 등 수많은 활동을 했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3월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에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가 비긴급 출동에 대응하면서 소방관의 현장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출동 공백을 최소화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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