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의회는 22년 삼광벼 정부보급종 채종종자 부족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농가대표, 횡성군의회 의원, 횡성농협RPC 대표, 종자가 부족한 강원도 타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종자 부족분 해결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현재 강원도 삼광벼 종자 부족분은 44톤이며 그 중에 횡성부족분은 25톤이고 춘천, 홍천, 화천 등은 19톤이다. 이는 22년 벼가 여무는 시기에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인해 종자채종이 원활하지 못해 전국적인 부족현상이 발생한 것이기에 강원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노력으로 횡성농협RPC와 협의하여 순도 100%인 삼광벼 수매분을 종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조로 삼광벼 자율교환종자를 정선·포장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고,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관련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삼광벼 부족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임종완소장은 “강원도 전체의 삼광벼 종자 부족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22년부터 정부보급종을 포함 모든 벼 종자가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방제를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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