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찰·소방

수원소방서, 민간전문강사 도민 재난안전교육 연중 실시

뉴스패치 2022. 3. 3. 19:18

[ 데일리브라이트 = 수원 ]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재난 및 안전관리 강의 전문 인력인 민간전문강사 사업 운영을 통한 도민 재난안전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강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퇴직 소방관, 경찰관, 군인, 교사 등으로 선발된 인원으로, 수원소방서 지정 전문강사는 4명(소방2, 경찰1, 민간1)이며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원시민의 안전문화 의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 및 교사, 부녀회원 등과 같은 사회안전리더이며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기초응급처치 교육(2시간 이내) 등이다.

 

교육 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요기관의 일정 및 상황에 따라 교육 인원 또는 시간을 적정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재난안전교육 교육비는 무료이나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유선 협의 후 접수가 가능하다. 유선 협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수원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12-9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