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회, 속초 포유리조트 업무협약 체결

[ 데일리브라이트 = 신재철 기자 ]

속초의 대표적 리조트인 ㈜포유레저가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警友 회원과 가족들에게 객실 및 부대시설에 대한 특별할인을 부여하기로 했다.

 

경우회 김용인 중앙회장과 임원단, 포유리조트 조동현 대표, 박윤재 사장(중앙회 이사, 속초 경우회장) 등 양측의 대표들은 지난 2월 8일 오전 11시 30분 경우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상호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警友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해 준 포유리조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포튜리조트가 대한민국 최고의 활동을 펼치는 회사로 우뚝 서고, 금일 협약이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만남이 되어, 상호 윈윈하는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조동현 포유리조트 대표도 『경찰 퇴직 이후에도 경찰과 경우회의 위상을 드높이며, 열심히 일하시는 박윤재 현장 대표로부터, 김용인 중앙회장님께서 회원의 사기와 복지를 위해 항상 연구 노력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마음이나마 경찰가족의 한 사람이 되어, 일익을 담당하고자, MOU 체결을 결심했다』면서

 

『저희 리조트를 찾아 주시는 경우 회원분들께 기존 회원과 동일한 대우를 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예약이 폭주하는 극성수기와 연휴 기간에도 동일 가격으로 일정 비율 모시도록 조치함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도 같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우님들이 찾아 주시면 편리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윤재 사장도 『저희 포유 리조트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9년 7월 10일 문을 연 포유리조트는, 울산 바위와 설악산의 비경, 푸른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리조트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포유리조트는 이용객 수에 따라, 스탠다드, 디럭스, 패밀리, 스위트, 로열스위트, 팰리스 등 6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고, 마트, 노래방 등 각종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전원의 향취와 도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위치는 속초 시내에서 10분 거리로,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강원도 여행의 최고 지역으로서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연년 내내 가능한 대단위 연회장 및 각종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예약은 평일 3일전, 주말 10일전 예약부로 전화해 접수(성수기는 30일전 예약)하며, 취소는 반드시 평일 예약은 2 ~ 3일전, 주말 예약은 3일 ~ 7일전에 해야 한다.

[사진제공=경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