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신은성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말연시를 틈탄 해상올 통한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외사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하여 △해상 밀입국, 밀수 차단을 위한 첩보 수집 강화 △육군 해안경계부대와의 24시간 정보 공유 태세 유지 △밀입국, 밀수 취약 항포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점검 △밀입국, 밀수 범죄 대국민 신고 홍보 등의 외사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소형 보트, 어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밀입국 △공해에서 선박을 이용한 밀수품 등 환적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등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밀입국, 밀수 등 범죄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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