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평택해경, 겨울철 어선 화재 예방 합동 점검

뉴스패치 2021. 12. 28. 11:11

[ 데일리브라이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2년 1월말까지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항포구에 정박한 낚시어선과 10톤 미만의 화재 취약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관실 통풍 장치 및 상태 확인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 △선내 난방기 및 전기 시설 누전 여부 △어선 내 취사용 가스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유무 등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화재 예방 점검과 함께 어선 운항, 통신, 구명 장비 운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어선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며 “겨울철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