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2019년 TV조선을 통해 트로트 열풍이 거세게 불었다. 이후 미스트롯·미스터트롯 등 최근 일본의 현역가수들까지 출연하는 MBN의 한일톱텐쇼까지 다양한 트로트가 가미된 프로그램들이 방송을 통해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수많은 가수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새롭게 인기를 끌기도 한다. 뜨거운 여름 폭염 속 시원한 공기 가득한 태백에서 트로트 가수 진달래를 만났다.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트로트 꽃 진달래입니다.
반갑습니다.
Q2.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힘든싱어' 이후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굉장히 정말 오랜만에 다시 노래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제가 이제 또 어렵게 시작한 만큼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 싶었던 그 마음을 담아서 지금은 이제 유튜브 채널을 하나 만들어서 커버송도 열심히 부르고 있고요.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려고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Q3. 최근에 태백에서 팬미팅을 열었는데, 그날 팬들과 소통한 소감이 궁금해요?
일단 첫 번째로는 이 강원도 태백이라는 곳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거에 있어서 사실상 좀 걱정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차편도 좋지 않고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그분들과 정말 좋은 추억 그리고 제가 오히려 더 그분들께 지금까지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만든 자리인데 오히려 이제 팬분들 덕분에 제가 굉장히 큰 위로를 받고 이제 힘을 얻었던 그런 시간들을 가졌던 것 같아요.
Q4. 향후 활동 계획은?
향후 계획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제가 지금 이렇게 노래를 시작 했다는 거에 되게 감사함을 갖고 있거든요.
크게 꿈을 물론 꿈은 크게 가지면 좋겠지만 사실 저는 지금 이렇게 노래를 하는 거에 일단은 제일 첫 번째로 감사함을 느끼면서 그 목적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팬분들과 소통하는 그런 시간을 이제 가지면서 그냥 제 자리에서 묵묵하게 노래 열심히 하는 그런 진달래 되려고 하고 있어요.
Q5. 미스트롯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전할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출전할 의향이 있으신지?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굉장히 저도 몰랐던 저의 모습을 발견을 했고요.
굉장히 그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어려운 그런 시간이었지만 힘든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뭔가 큰 선물을 주었던 그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만약에 다시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한 번 더 도전을 해서 뭔가의 우승을 하고 싶다는 그런 목적보다 얻어가는 게 더 많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좋을 것 같아요.
Q6. 가수활동 외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사실상 제가 예전부터 댄스를 너무나 배우고 싶었는데 라틴이나 살사나 이런 댄스를 너무 배우고 싶었는데 제가 관절이 많이 안 좋아가지고 아직 도전은 못 해봤는데 그래도 한 살 더 먹기 전에 그쪽으로 한번 배우고자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요즘 릴스나 이런 거 보면은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 거 보면 몸으로 실천까지는 아닌데 그 전 단계 마음으로 쿵쾅쿵쾅 그런 그 정도요.
Q7. 태백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강원도 정선에서 자라면서 거기서 이제 고등학교까지 다 나왔고요.
이곳에서는 이제 결혼을 하면서 저의 이제 가정을 꾸린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이 여기 있고 그때 그리고 또 심적으로 굉장히 제가 힘들었던 시기기 때문에 그때 내려와서 여기서 굉장히 안정감을 많이 찾았거든요.
그래서 이곳에서 노래만 할 수 있다면 장소가 중요하지 않고 지역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시작을 한 거예요.
Q8. 팬들과 소통은 어떻게 하나요?
팬분들과는 제가 유튜브 채널을 얼마 전에 이제 만들었어요.
그래서 사실상 제가 방송이나 이런 인터뷰도 처음으로 이제 복귀를 하면서 처음으로 인터뷰를 하는 거지만 팬분들이 많이 저를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유튜브로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또 그동안 많이 기다려주셨기 때문에 좋은 노래로 콘텐츠를 올리고 거기서 소통하고 또 저희는 팬카페는 아직 없어요.
그래서 밴드를 개설해서 밴드로서 밴드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Q9. 유튜브 채널 운영 방향 및 계획은?
제가 이제 꾸준히 커버송을 계속 올릴 거고요. 이거는 팬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저한테도 공부가 많이 되는 시간이거든요.
왜냐하면 제 노래가 아닌 다른 가수분들의 노래를 부르면서 공부를 또 하게 되기도 하고 그래서 유튜브 채널에 계속 좋은 노래를 많이 올릴 예정이에요.
Q10. 음악 외 다뤄보고 싶은 유튜브 컨텐츠는 없으신지요?
사실 제가 요리를 전혀 못하게 이제 생겼다고들 많이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또 의외로 제가 뚝딱뚝딱 뭔가를 만드는 걸 굉장히 잘해요.
뭐 레시피도 그냥 이제 요즘은 이제 보면 다 나오잖아요.
그러면 일단 한 번 서치하고 일단 간을 좀 많이 보긴 하는데 제가 요리를 좀 하는 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요리 쪽도 한번 해보면 나쁘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좀 해봤어요.
Q11. 가수 진달래를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꽃님들’ 한마디?
이제 제가 이제 우리 팬분들을 이제 부르는 호칭이 이제 얼마 전에 정해졌어요.
‘꽃님들’이라고 우리 꽃님들 일단 너무나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도 너무나 감사하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님들께서 우리 꽃님들께서 앞으로 어디 가서 나 진달래 팬이다. 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실 수 있게끔 제가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또 선행하면서 여러분들께 당당한 멋진 가수 되도록 노력할 테니깐요.
여러분들 앞으로도 진달래 많이많이 응원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사랑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 : 신재철 기자
편집 : 박동문 차장 (영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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