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윤종영 도의원, 예산결산 분야 그랜드슬램 달성… 의회 최초

뉴스패치 2024. 6. 28. 21:23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전국 지방의회 최 초로 예산결산 분야 그랜드슬램(3관왕)을 달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11대 전반기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예산결산 분 야의 3대 직책인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리를 모두 맡아, 임무를 수행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상임위별로 추천받은 12명 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예결산 검토심의,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 예결산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윤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 2년 동안 예산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위원장은 예결산분야 검토심의 및 정책연구뿐만 아니라 국회 예산정책 처(처장 차관급)와의 교류, 31개 시·군의회 예산정책 세미나 및 사례 공유,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 등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윤종영 의원은 또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소위원회에서 경기 도 및 교육청의 예산 편성안에 대해 심사했고 결산 분야에서도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 30여 건의 개선 및 권고사항을 도출하기도 했다. 윤종영 의원은 “초선으로서 쉽지 않은 예산결산 분야 위원회 활동을 3개 모두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위원장과 대표위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이런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후반기 의정활동에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더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