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징크스의 연인’의 서현과 나인우, 최정우가 살얼음판을 걷는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에 대치한다.
3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15회에서 슬비(서현 분)는 수광을 지키기 위해 동식(최정우 분)에게 최후의 한방을 날린다.
앞서 동식은 민 선생(김난희 분)을 이용해 삼중(전광렬 분)이 미수(윤지혜 분)와 슬비 모녀를 감금한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하지만 서동시장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해왔다고 증언해 금화그룹의 이미지는 회복됐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 본 동식은 자신의 예상과 달리 흘러가자 분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슬비와 수광은 날카로운 눈빛과 결연한 표정으로 동식을 쳐다보고 있다. 슬비, 수광, 동식 세 사람의 만남으로 이들의 대치는 절정에 다다른다고. 또한 슬비는 위기 상황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며 극의 짜릿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동식은 총구를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관자놀이를 향해 겨누고 있어 눈앞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의아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푸른빛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동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사진 속 슬비는 기운이 빠진 채 공허한 눈빛으로 수광을 바라보고 있다. 동식이 벌인 인질극의 결말은 어떻게 끝이 났을지, 세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지 본 방송을 기다리게 한다.
15회 방송에서는 슬비와 수광, 동식의 극적 대치가 결말을 맺는다. 지난 방송에서 수광이 총에 맞는 미래를 본 슬비는 이 상황이 현실로 닥치자 이를 막기 위해 몸을 날린다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3일(오늘) 밤 9시 50분 15회가 방송 된다.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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