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이기형 도의원, “84번 국지도 곡예운전막는 차선분리시설설치 완료”

뉴스패치 2024. 7. 6. 21:02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건설교통위원회이기형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경기도건설본부’를 대상으로 한 결산심의(’24. 6. 18.) 시 지적한 ‘84번 국지도난폭 곡예운전방지 도로시설물’ 설치가 완료되었다.

 

이기형 의원은 결산심의에서“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한 84번국지도 교차로 인근은 긴 구간 중앙분리대가 없는데, 야간 난폭 곡예운전이 빈번히 발생하여 도민의 교통안전이 위협받고있어, 교차로인근까지중앙선을분리하는조치가필요하다”며 경기도건설본부 의 빠른 조치를 요청했다.

 

자료로 제시된 해당 구간의 동영상을 보면, 심야시간대 교통량이 한가한 시간을 틈타 다수의 차량이과속 난폭운전을하며, 중앙선을넘나드는곡예운전이이뤄지고있어, 인근 마을 주민은물론 통행차량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매일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경찰의상주 단속이현실적으로어려운 상황에서도로시설물의빠른 보완이필요함을 주장한 것이다. 답변에 나선 ‘경기도건설본부(본부장 황학용)’는 ‘현장 점검 후 검토 하겠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도민의교통안전을위해 빠른조치에나서, 문제가제기된‘대벽교차로’ 인근은 물론선제적 조치로 동구간의 다른 교차로에도 난폭곡예 운전방지를 위한 도로시설물 설치에 나섰다.

 

이후, ’24.6.27.(목) ~ ’24.6.28.(금) 이틀간약암2교차로(170개), 대벽교차로(223개), 학운5 산단교차로(140개) 등 총 533개의 시설물(시선유도봉)을 설치하여, 난폭 곡예운전을 예방사업이 완료되었다.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의 빠른 대처와 적극 행정이 도민의 교통안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경기도가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구간의위험 요소가 이번 사례처럼 적극행정으로 해결되어기쁘고, 도민의안전과 편의를위한 민원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