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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비번일에 갑자기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한창현 소방위에게 용인소방서장 표창 수여식을 지난 13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시민이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쉬는 날에 테니스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의 첫 마디는 온통 쓰러진 시민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었다. 미담의 주인공은 이천소방서 마장119안전센터 소속 한창현(49) 소방위다.
한 소방위는 지난 5월 26일 테니스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50대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날은 비번일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살리는 행동으로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을 다하였으며, 이는 임용 후 응급구조사2급 자격을 취득하며 배웠던 것들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안기승 서장은 “언제 어디서든 위급한 시민이 생긴다면 달려가는 것이 우리 소방공무원의 사명”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시민을 위해 노력해 주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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