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회문화

화성시문화재단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운영으로 문화복지 실현!

뉴스패치 2024. 5. 23. 13:02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 간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운영기관으로서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와 2024 3 8일 신규 협약을 맺고 <나도 작가: 반짝이는 나, 함께하는 우리>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5 22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독서사각지대에 있는 또래 아이들과 인지적 발달의 격차가 생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시기의 발달장애(지적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별적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1회차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프로그램은 지원사업 담당자인 이윤복 사서가 진행한다. 2회차부터 전문강사가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들레는 민들레>,<작은 거인 주먹이의 모험>,<손바닥 동시>등 다양한 책들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으로 준비된 마이북 콘서트는 사회적지지 4단계의 수업을 통해 사회적 지지속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정서회복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이경미 관장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서관과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와 협업하여 발달장애아동의 인식 개선 효과 및 지역 센터와 연계하여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도서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