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길복지재단, 미르영농조합법인과 지역사회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뉴스패치 ] 지난 10일 미르영농조합법인는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미르영농조합법인 민숙희 대표, 조성민 대표, 한호석 회장 등 이 참석했으며, 더불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이시원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한 복지환경 조성 및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미르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등으로 활동 범위가 줄어든 장애인의 우울감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유 원예 프로그램 신체적 활동을 통한 인지 건강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르영농조합법인은 2012년부터 10년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길복지재단에 나눔 동참하고 있으며, 용인 이동읍 마을가꾸기 동참 및 화훼 수출 촉진을 위한 캄보디아 수출 통관비 20% 면제를 받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이웃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미르영농조합법인 민숙희 대표는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을 통해 더욱 전문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게하고 몸과 마음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과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하여,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나눔과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